<1 필독! 부자 되는 투자 용어(par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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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필독! 부자 되는 투자 용어(part 5)

by 파워닥터 no.1 2024.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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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투자 공부를 꼭 해야 하는 이유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은 투자에 대한 시각을 갖지 못한다면 도태될 것이라 생각한다. 본능을 거스르지 않는 것은 인간의 기본적인 본성이다.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번식을 이어온 인간은 뇌를 적게 사용하도록 진화해 왔다. 따라서 배가 부르거나 비가 오는 날씨 등 안주할 수 있는 상황에선 움직이지 않고 게으르게 행동하는 것이다. 이러한 인간의 사고체계는 새로운 것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인공지능 시대에 살고 있는 인간은 선사시대와 달리 주체적으로 혹은 능동적으로 배우려 하지 않으면 도태되기 마련이다. 이러한 환경은 노동소득만 아니라 부가적인 투자의 시각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따라서 오늘은 주식투자를 할 때 꼭 알아야 할 내용에 관해 설명하도록 하겠다. 처음 투자할 때 대체 뭘 봐야 하는 거야? 의문이 들 수 있다. 답은 간단하게라도 재무제표를 볼 줄 알아야 한다. 재무제표에 대한 이해를 위해 예시를 하나 들어보겠다. 바나나를 산다고 하면 바나나의 시세, 신선도, 원산지 등의 기준으로 비싼지 안 비싼지 판단 후 구매한다. 주식에서도 이러한 기준을 두고 가격을 판단하여 구매(매수)해야 한다. 따라서 이런 기준을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재무제표이다. 재무제표에는 매우 많고 어려운 내용이 들어 있다. 많은 내용 중 간단하게라도 보고 이해하면 도움이 될 내용들을 전달하도록 하겠다.    

 

  이것만은 꼭 체크하기! 재무제표 

 

 매출액 - 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제품을 판매해서 벌어들인 총수익을 뜻한다. 예를 들어 10만원짜리 물건을 판매했다면 매출액은 10만원인 것이다.

 

 영업이익 - 매출액에서 원가 및 제품과 관리비, 서비스를 판매하기 위한 비용을 뺀 나머지 이익을 뜻한다. 예를 들어 10만원짜리 물건을 10개 팔았는데, 개당 원가가 5만원이고 마케팅 비용으로 5만원을 사용했다면 영업이익은 45만원이다. 

 

 순이익 - 영업이익에서 영업 외 수익(주식매매, 건물 임대료), 영업 외 비용 등을 모두 차감한 후 남는 금액을 뜻한다. 쉽게 설명하자면 영업과 관계되지 않는 비용을 영업이익에서 빼주는 것이다. 영업이익이 90만원인 회사가 주식 매매로 10만원을 벌고 세금을 5만원 지불했다면 순이익인 95만원이 되는 것이다.

 

 영업활동 현금흐름 - 실제로 영업활동을 통해 회사로 들어온 현금이다. 여기서 주의 깊게 봐야 할 점은 영업이익과 현금흐름이 상반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대체로 좋은 재무제표는 영업이익이 +이면 현금흐름도 +인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장기간 마이너스라면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투자활동 현금흐름 - 투자를 통해 발생한 현금의 유출입을 말한다. 기업이 대체로 투자를 많이 진행하고 있을 때 -로 나타난다. 이에 영업활동 현금흐름 해석과는 좀 달리 -일 때 성장할 여지가 더 크다. 하지만 투자활동이 전혀 없다가 갑자기 증가하는 것은 마냥 좋지 않기에 시장의 흐름, 기업의 성장성 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상황에선 기업 홈페이지에 들어가 어떤 사업에 투자할 예정인지 간단하게라도 살펴보면 좋다.

 

 재무 활동 현금흐름 - 재무 활동 측면에서 현금의 유출입을 뜻한다. 은행에서 대출, 유상증자는 재무 활동 현금흐름에 + 유상감자, 자기주식 취득은 - 표시된다. 기업은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석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빚을 지는 것보단 갚는 게 높은 확률로 건강한 기업일 수 있다. 따라서 재무 활동 현금흐름은 - 표시되는 것을 주의 깊게 관찰하자.       

 

 

 위 설명에서 유상증자, 유상감자, 자기주식 취득 등의 용어가 궁금하다면 아래의 이전 글에 자세한 설명을 해뒀으니 참고해 보자.

 

 

 

경제 용어(초급 주식 용어 2)

투자에 대한 관점을 기르기 위해서는 꾸준한 공부가 필요하다. 특히 자본시장에서의 주식은 생각보다 우리 일상생활에서 대부분 관여하고 있을 정도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저번 시간에 투자

bjpark2788.tistory.com

 

 

- PER(주가 수익률) : 기업의 주식가격이 이익에 비해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 나타내는 것을 뜻한다. 쉽게 설명해 주식의 가격이 10만원이고 한 주당 2만원의 이익을 남긴다고 가정한다면 per는 5이다. 따라서 낮은 per의 기업은 주당이익이 매우 낮은 것으로 해석되기 때문에 저평가되었다는 것을 뜻한다. 산업군별(바이오, 화학, 반도체 등)로 per의 평균치가 다르기 때문에 투자하려는 기업과 해당 산업군 평균 per를 비교해 평가해 보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다.

 

 

 - PBR(자산 대비 주식가격 수치) : 주식가격을 순자산으로 나눈 값을 말한다. 이 수치는 현재 기업의 자산 대비 주가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이다. PER, PBR은 수치가 낮으면 저평가되었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에 가끔 주식 초보자분들이 같은 거라고 착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PBR은 기업의 재무 상태를 기준으로 주가를 판단한다면 PER은 수익성 측면으로 해석한다.

 

PBR, PER 추가 설명

 

 

 

 따라서 이러한 개념을 이해하고 재무제표를 해석하는 힘을 키울 수 있다면 적어도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매번 강조하지만, 소액이나 모의투자를 통해 충분한 연습을 통해 성공적인 투자자로 거듭나길 바란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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