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장의 원리, 본능을 역행하라! (역행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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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성장의 원리, 본능을 역행하라! (역행자 1)

by 파워닥터 no.1 2024.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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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위한 사고방식!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과 성공의 거리가 아주 멀다고 생각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뭔가 특별한 것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거나 가진 게 많다고 오해를 하는 것이다. 물론 소수의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다른 삶 즉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지극히 소수이며 실제로 자수성가한 사람들의 비율이 훨씬 더 많다. 따라서 오늘은 이러한 생각의 오류를 지적하고 모두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고 주장하는 역행자 책에 관해 설명하려 한다. 삶에도 게임처럼 공식이 있다고 주장하며 사람들의 흥미를 돋웠고 100만명 넘는 사람의 응원을 받은 책이다. 이런 긍정적인 반응은 책 출간 1년도 채 되지 않아 40만 부나 팔렸고 YES24 6주 연속 1위 기록, 2022년 "올해의 책"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역행자란 무엇인가?

 90% 이상의 인간은 타고난 운명을 그대로 살아가는데 사람들은 이들을 순리 자라고 부른다. 이와 반대인 사람들을 역행자라 부르는데 유전자, 무의식, 자의식 등의 본성에서 벗어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자들이다. 현대에서 이러한 능력은 인생의 자유를 얻고,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데 도움을 준다. 부자 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는 책, 자기 개발 책, 주식 투자책을 백날 읽어도 변화가 없는 이유는 단계적으로 본인에게 필요한 부분을 채워가지 않기 때문이다. 쉽게 비유하자면 축구를 잘하기 위해선 경기만 열심히 뛰는 것이 아니라 기본기 훈련(근력운동, 패스, 슛)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단계적 성장의 방법으로 역행자 7단계 모델을 설명한다. 비 오는 날 축구 훈련을 즐겨한 필자는 아주 반가운 소식이다. ㅎ

 

 역행자 7단계 모델

 

 1단계 자의식 해체

 

 -  대부분의 사람은 자의식이 너무 강한 나머지 수많은 기회를 잃는다. 인간은 누군가가 잘되거나 돈을 많이 번다면 가장 먼저 기분이 좋지 않다. 이러한 마음은 자신을 지키려는 방어기제로 전환되며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 합리화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저 성공한 사람은 금수저였을 거야" 혹은 "부동산, 주식투자로 돈을 번 것은 투기꾼일 확률이 매우 높아" 등의 잘못된 판단을 하는 것을 뜻한다. 하지만 성공을 쟁취한 사람들은 이완 정반대로 생각한다. 누군가의 성공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배울 점과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자신의 성장을 발판으로 삼는다. 따라서 성공의 가장 기본원칙은 자신이 똑똑하지 않고 잘나지 않는 것 즉 자의식의 해체가 우선이다.   

 

 2단계 정체성 만들기

 

 현 상황이 굉장히 힘들고 극복하기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다면 이 부분을 집중해서 보길 바란다. 100만 유튜버,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다이소 기업 박 회부 회장 등의 자수성가의 사람들은 대부분 죽을 듯이 힘든 상황에서 크게 각성하며 성공한 사례로 소개된다. 1단계 자의식 해체가 됐다면 새로운 정체성을 올바르게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자동차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연료가 필요하듯 사람도 정체성이란 연료가 필요하다. 이것을 자유자재로 활용해 새로운 목표를 올바르게 세우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하루에 10분 한 달 동안 운동하기", "2달 동안 책 4권 읽기" 등 어렵지 않은 목표를 먼저 세워 반복적인 성취를 해보는 것이 매우 좋다고 강조한다.  

 

 3단계 유전자 오작동 극복

 

 인간은 자신이 굉장히 합리적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의 뇌는 선사시대에 뇌에서 크게 발전 하지 못했기 때문에 게으름과 비만 등의 문제가 아직도 비일비재한 것이다. 과거에는 사냥과 채집을 위해 충분한 휴식(게으름)이 필요하였고 최대한 많이 섭취하여 열량을 유지(비만)하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 하지만 이러한 유전자의 오작동은 현재 게으름과 비만의 결과를 초래했다. 또한 사냥을 위해 과거에 꼭 필요했던 조심성은 오늘날엔 도전하고 성공하는 사람에 대한 열등감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유전자 오작동은 결심한 대로 행동하지 못하게 하며 현재에 안주하게 되는 문제로 나타난다. 따라서 우리는 발전하지 못한 뇌의 명령체계를 빨리 이해하고 도전하는 태도가 매우 중요하다. 

 

 4단계 뇌 자동화

 

 유전자 오작동에 대해 이해했다면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몇백 년 전에 살았던 가장 훌륭한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다"라는 명언을 새겨듣길 바란다. 이는 경제적 자유를 위한 4단계(뇌 자동화)에 대한 큰 힌트를 준다. 뇌 자동화란 책 읽기나 글쓰기로 뇌 근육을 키우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뇌 단련은 시간이 지나면 지능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복리 효과로 나타난다. 따라서 책과 글을 통해 뇌를 지속해서 단련한다면 공부하지 않아도 생각이 이어지며 올바른 판단의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예를 들어 감옥에 갇힌 죄수가 출소 후 대학에 가기로 결정하여 TV와 책을 보며 공부한다고 가정해 보자. 처음 덧셈, 뺄셈부터 공부해야 하는 죄수는 다른 죄수들에게 조롱과 무시당할 것이다. 하지만 뇌는 성장하기에 1년 동안 꾸준히 사용하여 수능 수학 문제까지 풀 수 있게 되고 이후 대학 진학에 성공한다. 이 경우 과연 어떤 사람이 현명한 것인가? 지능이 향상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은 공부를 외면한 죄수와 뇌를 사용해 결국 수능 수학 문제를 푼 죄수와 같다. 이런 차이는 이후에도 삶의 큰 영향을 미친다. 공부한 죄수의 뇌는 점점 자동화가 이뤄질 것이고 이는 대학뿐만 아니라 수학 강사로 성장하는 효과까지 나타나기도 한다. 최근 뇌의 신경 가소성 이론 등장으로 사용한 만큼 뇌세포가 증가하는 연구 결과가 나타났다. 따라서 자신의 분야에 대한 책을 읽고 공부하며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지능을 경험하길 바란다.

 

5, 6, 7단계는 다음 편에 집중적으로 다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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