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업 경영의 역사 후기 및 글로벌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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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기업 경영의 역사 후기 및 글로벌 경영

by 파워닥터 no.1 2024.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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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평소 기업이란 단순히 이익을 위한 집단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기업과 경영 역사의 책을 읽으며 기업은 인적자원, 생산, 구매자 니즈 파악, 마케팅 등 생각보다 많은 부분들을 생각하고 적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된다. 글로벌 기업 또는 한국의 저명한 삼성전자, 현대차, 네이버, 카카오 등의 저명한 기업들이 저마다 다양한 역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전과는 다른 고령화사회, 지식 중심의 제조업, 핀테크 등을 고려해 봤을 때 앞으로 꼭 필요한 기업경영 요소들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경영 자질"에 대해 어떻게 발맞춰 가야 하며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깊게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과 경영의 역사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일화 중 하나는 포드 창업자인 헨리 포드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전 자동차회사를 운영했던 경영자들은 근대적 대량생산 방식에 의하여 자동차를 대중화하는 데 성공했고 본격적인 자동차 시대를 개척하였다. 헨리 포드는 이러한 생산방식과 더불어 인적 노동이 아닌 컨베이어벨트 사용을 통해 자동차 생산업계에서의 생산혁신을 이뤘다. 이에 따라 직원 임금과 제품 가격 반비례를 현실화시키며 매우 효율적으로 회사를 운영함으로 인해 헨리 포드의 출발을 알렸다. 이런 헨리 포드의 역사를 통해 현재 국내 기업가들이 갖춰야 하는 자질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한다.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산업구조가 자동화 시스템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에 혁신적인 운영 방안을 제시하는 기업들만 살아남는 환경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책의 5장에서 지식을 강조했던 부분도 참 인상 깊었는데 지식이란 창의력, 의사소통, 배경 등 굉장히 포괄적인 의미를 가진다. 따라서 개인 생활에도 밀접하고 연관성이 있는 것이기에 구매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공략하며 때에 따라 탄력적으로 적용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기업경영은 너무나 많은 변화를 맞이했고 보완되었다고 생각하기에 책에서 주장한 과거의 배움을 무시한다면 실패한 원인이 될 것이라는 문구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앞으로의 기업가들은 무엇보다 경영의 본질인 역사를 파악하고 잊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 같았다. 과거 한국은 경영, 정치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혈연, 학연 중심의 기업구조로 운영되었다. 하지만 4차산업혁명이 다가온 현시점에서는 이러한 기업구조는 힘을 잃을 것이며 좀 더 창의적인 생각을 경영에 접목해야 할 것이다. 수평적 인적자원관리, 다각화, 근무 탄력제 등이 적용된다면 더욱더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책을 읽으며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기업의 역사, 그 속에 숨어있는 지혜들을 통해 기업이 성장하기 위한 부분들을 생각할 수 있었다. 또한 앞으로 경영자의 마인드로 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어떤 자질을 키워가야 할 것인지에 대한 부분들까지 고려할 수 있었다. 글로벌 경영이란 국내, 무역, 국제 경영의 특성을 모두 담고 있는 경영을 뜻하며 나라를 한정하지 않고 전 세계적으로 재화나 지식, 기술 등을 수출하며 자회사를 설립해 운영한다. 국내 경영, 무역 경영, 국제 경영과는 다르게 포괄적인 경영을 뜻한다. 또한 각각의 경영 차이는 단어, 용어 개념의 차이도 있지만 가장 큰 차이는 수업, 수출 간 다루는 나라들의 개수 차이이다. 또한 기업을 자국, 현지에서 운영하는 여부가 더 큰 차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국내 경영은 오로지 자국 시장을 중점을 두어 경영하지만, 그와 달리 무역 경영, 국제 경영, 글로벌 경영은 자국 시장만이 중심되는 게 아니라 다른 나라와의 수출 수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무역 경영과 국제경영의 차이도 존재하는데 현지에서 기업을 운영하는지에 여부이다. 무역 경영은 단어 그대로 본국에 생산한 물품을 수출 수입을 하는 경영이지만 국제경영은 수출, 무역만 아니라 현지에 자회사를 두어 경영하며 생산, 판매하는 과정을 행한다. 이제 개념을 알아봤으니 실제로 정치적 위험의 원천 주체와 그 영향을 글로벌 경영 측면에서 기술해 보겠다. 여러 가지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인 부분의 이점을 찾아 아웃소싱 또는 자회사를 중국에 설립하는 기업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따라서 중국의 기업 규제가 곧 우리나라 기업들, 투자자들에게 큰 영향과 피해를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업규제의 대표적인 예로 중국 반 독점법에 대한 기사는 중국이 자국을 중심으로 한 타국 기업들에 대한 정치적, 법률적 규제를 보여준다. 이러한 중국의 반 독점법의 영향은 한국기업에 큰 영향을 끼쳤다. 한 예로 중국은 2013년 1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를 가격담합의 이유로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것은 한국기업들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에도 영향을 미쳤다.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에 창안포드가 2013년부터 중국의 중창 지역에서 판매상들에게 최저 재판매 가격을 강요하며 가격 결정 자율권을 박탈하고 공정 경쟁과 소비자의 합법적 이익을 해쳤다는 이유로 1억6280만위안(한화 약 300억원)의 벌금을 포드에게 선고했다. 이러한 중국 조치는 포드 기업에 지난해 중창 지역 매출액의 5%에 해당하는 액수에 대한 타격으로 고스란히 전달됐다. 이러한 중국 자국 중심의 경영은 해외 투자자들에겐 정치적인 장벽을 잘 이해하고 진입해야 한다는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앞으로 중국의 경영은 경쟁법 집행이 더욱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중국 진출을 원하는 한국 기업들은 반독점법 개정추진 동향을 확실히 파악하고 이에 맞는 전략을 구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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