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제 용어(초급 주식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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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경제 용어(초급 주식 용어)

by 파워닥터 no.1 2024.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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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가 망하더라도 자본시장은 망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투자는 부에 관심 있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물가 상승, 출산율 하락, 집값 상승 등의 사회적 변화에 따라서 근로소득뿐만 아니라 투자 소득을 공부하고 적용하며 긍정적인 미래를 기대하고 바랄 필요가 있다. 따라서 오늘은 간단하게 투자 중 현재 가장 대중적인 주식 투자 용어에 관해 설명하려 한다.

 

 먼저 주식투자란 주식을 구매하여 시세차익을 보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주식은 주식회사의 자본을 구성하는 단위 즉 회사에 대한 나의 소유권을 나타내는 증명서이다. 여기서 시세차익이란 구매할 때의 가격과 판매할 때 가격의 차이를 말한다. 
 주식 투자 예시(Ex) - A와 B가 500원씩 돈을 모아 1000원을 가지고 회사를 차리는 것이다. 이 회사에서 400원의 수익이 났다고 가정해 보겠다. 투자금 500원씩 똑같이 냈으니 200원씩 똑같이 나눠 가져야 한다. 이처럼 회사를 설립하거나 운영할 때 투자한 금액만큼 권리가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주식이다.

 

 따라서 주식거래를 한다는 것은 잘게 쪼개진 주식이란 이름으로 권리 증명서를 거래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주식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들 즉 대주주라 불리는 사람들이 회사의 중요한 일을 결정할 때 의결권(결정권)을 갖게 되는 것이다. 

 주식 투자의 매력 중 하나는 눈덩이 효과 즉 복리 효과라는 점이다. 30만원을 가지고 주식투자를 하는데 연 10% 수익률이 났고 50년간 투자한다고 가정한다면 3694만원으로 불어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물론 50년이라는 긴 시간과 물가 상승률을 감안한다면 큰 금액이라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있고 매년 수익률에 대한 확신이 없을 수 있다. 뭐든지 쉽게 얻어지는 건 쉽게 잃는다고 생각하기에 꾸준한 관심과 공부가 필요한 것이다. 

 이러한 시장에선 투자와 투기를 잘 구분해야 하는데 분석의 필요성이 기준이 될 것이다. 주식 투자는 차트, 재무제표, 경영진 청렴도, 미래 산업 등 분석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 하지만 투기에선 분석 없이 확률로만 진행하는 것 즉 동전에 앞, 뒤에 배팅하여 맞으면 이익을 얻고 틀리면 잃는 것인 개념이다. 따라서 우리가 투자할 때 투자인지 투기인지 잘 파악하고 진행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주식 투자에서는 단기투자와 장기투자로 나눌 수 있다. 단기투자는 속된 말로 단타라고도 말하는데 짧은 시간 내에 주식을 사서 빠르게 차익을 얻는 것을 말한다. 단위는 초, 분, 시간 등으로 구분하고 회사에 대한 정보보단 저렴한 가격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이 바로 단기투자이다. 단기투자에선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차트 분석이란 것인데 차트의 모양과 추세선을 각자 기준에 맞게 직접 그리며 적합한 타이밍을 잡은 후 사고파는 것이다. 설명을 보면 분석이란 단어들을 많이 언급했지만, 실질적으론 투기에 가까운 투자 방법이라 볼 수 있다. 따라서 이런 방식은 투자 경험이 오래되었거나 전업으로 투자하는 분들이 아니면 추천하지 않는 방법이다. 따라서 투자를 처음 하시는 분들은 주식계좌를 개설한 후 삼성전자, LG화학, 현대차 등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기업구조가 튼튼한 기업을 사보는 것을 권장한다.

 

 네이버에 경제 파트를 클릭하고 들어가면 코스피, 코스닥 두 개의 수치가 나오는 것에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쉽고 간단하게 개념 정리를 하자면 축구에서 리그가 상위리그, 하위리그로 나눠진 것을 연상해 보면 이해하기 편할 수 있을 것이다. 상위리그에선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있고 순위가 높은 팀들이 구성되어 있고 하위리그에선 인지도가 좀 낮고 순위가 낮은 팀으로 구성되는 것처럼 말이다. 코스피와 코스닥도 마찬가지이다. 크고 권위 있는 기업들(한국전력, 삼성전자, 현대차 등)이 코스피에 분포되어 거래할 수 있고, 이런 기업들보단 상대적으로 작은 기업들은 코스닥에서 거래할 수 있는 것이다. 더 섬세한 기준과 개념을 간단하게 정리하겠다. 

 

코스피 - 자기자본 300억원 이상, 상장주식 수 100만주 이상, 일반주주 700명 이상, 최근 매출액 1000억 원 이상 매출

 

코스닥 - 자기자본 30억원 이상, 최근 매출액 100억 원 이상

 

시가총액(기업가치) - 발행 주식 수(보통주 + 우선주) x 주식 가격

 보통주(의결권 0) - 주식시장에서의 이름은 삼성전자, 현대차로 검색. 

 우선주(의결권 x) - 주식식장에서의 이름은 삼성전자(우), 현대차(우)로 검색. 

 

이러한 간단한 개념들을 알고만 있다고 해서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투자자는 자신의 재무 상황, 투자 목표, 리스크 허용 범위 등을 고려하여 투자하여야 한다. 자신의 투자 목적(단기, 장기투자)을 분명히 하고 때에 따라서는 과감하게 투자한 비용보다 가격이 내려가면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판매해야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뭐든 백 마디의 말보단 직접 실행해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오늘은 주식계좌 개설을 시작으로 삼성전자 한 주를 사는 것을 행동으로 옮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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