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르면 손해! 가장 기본적인 골프채 종류와 사용법(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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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오빠

모르면 손해! 가장 기본적인 골프채 종류와 사용법(강력 추천!)

by 파워닥터 no.1 2024.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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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야외운동보단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지 않으시나요?! 예전에는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스포츠가 뭐가 있었나 생각해보면 당구, 볼링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코로나의 여파로 인한 골프의 대중화는 스크린골프에 많은 영향을 주었고 요즘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실내운동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죠ㅎ

 제 주변에도 이제 막 시작한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가장 기본인 골프채의 종류와 사용법을 몰라 당황하는 사례을 많이 보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골프를 시작하고 배울려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만한 골프채 종류와 사용법에 대해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골프의 골짜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더 기초적인 내용들을 적어 두었으니 아래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당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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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골프채의 구성요소

골프채는 크게 그립, 샤프트, 클럽헤드 등 세가지의 구성 요소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골프 그립, 샤프트, 헤드 위치

 

  • 그립 

 그립은 손으로 잡는 부분을 뜻하며 위치는 맨 위 부분입니다. 판매업체는 다양한 소재(두께, 미끄럼 방지 등)로 만들어 판매하며 필요에 따라 바꿔끼는 소모품이라고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그립을 바꿔야 할 정도(새채 기준)로 닳게 되면 골린이 탈출이라고 인정해주기에 그립을 보면 구력을 볼 수 있는거죠ㅎ 따라서 빠른 탈출을 위해 연습은 자주 해야겠죠??

 

  • 샤프트

 샤프트는 그립과 클럽헤드를 연결시켜 주는 막대라고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다양한 소재(스틸, 그라파이트 등)로 만들어지며 골퍼의 힘과 스피드에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입문할 때엔 크게 상관이 없지만 스윙이 어느정도 만들어진다면 본인에게 맞는 샤프트를 꼭 선택해야겠죠?

  • 클럽헤드 

 클럽헤드는 채의 가장 아랫부분에 위치해 있으며 공을 직접 치는 부분입니다. 헤드의 소재는 골프채의 종류에 따라 달라 따로 빼어 추가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헤드에는 크게 공을 치는 면(페이스), 닿는 바닥 부분(솔), 그리고 헤드 뒷면(백)으로 나뉘어요! 여기서 흥미로운 특징은 공 스핀, 거리의 역할을 면(페이스)이 하고 솔은  골프채의 난이도를 결정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럼!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골프채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골프채 종류와 사용법(중요!)

 

 1. 드라이버 ( level :  ★ ★ ★ ★ )

 

드라이버 사진

 개념 

 

 골프채에서 가장 긴 클럽이며 공을 가장 멀리 보내는 특징이 있습니다. 필드에서 매 홀 가장 첫번째로 사용되며 공을 티에 올려두고 사용한답니다. 아! 티는 공을 올려 놓을 수 있는 장비이며 그래서 정식 드라이버 샷의 명칭은 티샷이라고 하는 겁니다! 또 다른 특징은 헤드의 크기가 다른 채보다 훨씬 크고 길이가 매우 길기 때문에 멀리 보내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정확하게 보내는 것이 매우 까다로우니 많은 연습이 필요한 채라고 보시면 좋겠죠? 

 

그렇다면 채의 무게는 어떨까요? 드라이버 헤드는 다른 클럽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무거울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정확성, 스피드,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서인데요! 최대한 헤드의 무게를 줄여 긴 채의 휘어짐의 정도를 줄이는 것입니다. 무겁지 않은 헤드와 긴 길이의 특징을 활용한다면 빠른 스윙 스피드는 물론이고 많이 휘어지지 않아 높은 정확도와 일관성을 가질 수 있겠죠??? 이러한 특징 떄문에 드라이버는 자신에게 맞는 샤프트와 헤드무게를 진단받아 사용해야 한답니다!   

 

 남자, 여자 드라이버 평균비거리(아마추어) : 180~230m, 120~165m

 남자, 여자 드라이버 평균비거리(프로) : 245~290m, 190~260m 

 사용팁 

 

 드라이버는 멀리 보내야 하는 클럽이기 때문에 공의 탄도를 높게 구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플레이 안 가장 처음에 티를 사용해서 높은 공 위치를 만들어 플레이 하는 것이죠. 이 뿐만 아니라 공의 적절한 스핀량을 주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한데, 이를 위해 스탠스(발과 발사이) 중앙에 공을 위치하기보단 왼발 엄지발가락 앞에 공을 두어야 합니다. 드라이버는 채가 길기 때문에 공보다 땅을 먼저 때려 채가 망가지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따라서 충분한 레슨과 교육이 필요하겠죠!!???

 

 

2.우드 ( level : ★ ★ ★ ★ ★)

 

페어웨이우드 사진

 개념 

 우드는 티에 올려놓고 치는 드라이버의 개념과는 달리 내려놓고 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페어웨이 우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과거엔 나무 재질로 만들어 쳤기 때문에 우드(wood)라는 명칭으로 불렀고, 현재에는 다양한 소재(금속, 티타늄 등)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헤드의 모양은 드라이버와 유사하게 생겼지만 훨씬 더 작고 모든 채 중에 두번째로 긴 채입니다. 따라서 우드 또한 거리, 방향성, 일관성을 위해 채가 과도하게 무겁지 않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드라이버와 우드의 구분이 어려우실거 같다고요? 입문자분들이 사용하시는 드라이버, 우드의 길이는 대부분 비슷합니다. 따라서 헤드의 크기로 비교하시기 어려우신 분들은 채의 길이를 직접 비교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참고로! 우드의 길이는 드라이버 보다 5cm 정도 짧습니다~~ 

 사용팁

 골프 구력자나 프로는 티샷으로도 사용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에 아마추어 분들은 지면에 붙어 있는 공을 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따라서 공을 정확하게 맞추기 위해선 공의 위치를 스탠스(발과 발 사이) 중간에서 공 두개정도 왼발에다가 두고 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채가 두번째로 길기 때문에 땅을 때릴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겠죠? 따라서 평소 스윙연습을 하실 때 머리를 고정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스윙을 마무리 하는 것은 우드 사용에 매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3. 하이브리드( level : ★ ★

 

왼쪽 : 우드 오른쪽 : 하이브리드 비교사진

 

개념

 

 하이브리드는 유틸리티라고도 불리우며 우드의 장점과 아이언의 장점을 합친 채입니다. 따라서 정타에 맞추기 어려운 우드의 약점을 보완했기 때문에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멀리 그리고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는 것이죠! 채의 길이는 우드의 비해 비교적 짧지만 헤드의 소재와 모양은 비슷합니다. 이렇듯 우드와 하이브리드의 생김새와 크기는 비슷하지만 헤드의 바닥 크기와 채의 길이를 보면 확연한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의 경우 우드보다 헤드의 바닥(솔) 크기가 작고 길이도 6cm 정도의 차이를 보이기에 잘 구별하여 연습하시길 바랍니당ㅎ  

 사용팁

 

 하이브리드는 공의 위치를 스탠스(발과 발 사이) 중간보다 공 한개정도 왼발 쪽에다 두고 연습하시면 좋습니다. 채의 길이가 우드나 드라이버와 비교했을 때 짧기 때문이기 때문인데요! 이쯤돼서 공 위치에 대한 팁을 드리자면 채가 짧아지면 짧아질 수록 공 위치는 중간에 가깝게 위치하시구요! 길어지면 길어질 수록 공 위치는 앞, 즉 왼발에다가 두시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드라이버는 왼발 앞, 채가 상대적으로 짧은 하이브리드는 스탠스(발과 발 사이) 중앙보다 공 한개 정도 왼발 쪽에 위치시켜 스윙 연습을 한답니다

 

4. 아이언 ( level : ★ ★ ★ )

 

아이언 세트 사진

 개념 

 

 아이언은 지면에 붙어 있는 공을 짧은 거리부터 중간 거리까지를 구사할 때 사용됩니다. 보통 90m~180m(남성), 60m~140m(여성) 사이의 거리를 연습하는데 사용됩니다. 그렇다고 한 가지 채로 이렇게 다양한 거리를 연습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언은 보통 9,8,7,6,5,4번으로 구성되어 있고 채마다 10m씩의 거리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9번이 110m 친다고 가정했을 때 8번은 120m, 7번은 130m의 차이가 있어 보내고자하는 거리에 맞게 채 번호를 선정하는 것이죠! 아이언은 정확성이 높다는 특징을 가지기 때문에 공의 탄도나 거리가 드라이버나 우드에 비해 높고 짧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내고자 하는 목표와 거리를 설정하여 다양한 번호의 아이언으로 연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겠죠??? 

 사용팁

 

아이언은 공의 위치를 스탠스(발과 발 사이) 중앙에다가 두고 연습하는게 좋습니다. 골프채의 기술력이 좋지 않았을 때에는 아이언 번호마다 공의 위치를 달리하여 연습했습니다. 하지만 현재에는 아이언 번호마다 공 위치의 차이를 크게 두지 않으며 스탠스(발과 발 사이) 중앙 혹은 공 반개정도의 앞, 뒤 위치를 달리하여 연습한다고 생각하기! 골프 입문자들이 너무 많은 내용과 차이를 둔다면 아이에게 큰 돈을 쥐어준 것이나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조금씩의 차이만 두어 연습하여도 충분하니 많은 생각은 금물!! 

 

5. 웨지(어프로치) ( level :  ★ ★ )

 

좌측부터 순서대로 피칭, 갭, 샌드, 랍 웨지 사진

 개념

 

 웨지는 지면에 붙어 있는 공을 완전 짧은 거리에 공략할 때 사용되는 골프채입니다. 보통 10m~80m(남성), 10m~50m(여성)의 거리를 보낼 때 사용되며 용어는 숏게임이라고도 합니다. 이 또한 한 가지 채로만 구사하는 것이 아닌 PW(피칭 웨지), AW(갭 웨지), SW(샌드 웨지) 등의 3가지 혹은 4가지 채로 사용됩니다!! 이러한 채들은 짧고 구사하기 쉬운 편이기 때문에 모래 사장(벙커), 긴 풀(러프), 페어웨이(정갈한 잔디) 등의 다양한 상황에서 자주 사용되는 채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높은 공의 탄도와 스핀량 조절이기 때문에 좀 더 정교한 샷을 구사하는 특징을 가지고도 있구요ㅎ 요즘 sns나 골프 방송에서 뒤로 공이 돌아오는(백스핀) 장면을 보신적 있으신가요??? 맞습니다! 이때 사용되는 채들이 모두 웨지(어프로치)입니다. 

 사용팁 

 

 짧은 거리나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공의 위치(대체로 스탠스 중앙)보단 클럽 헤드의 조절이 필요한 채 입니다. 쉽게 설명드리면 클럽 헤드를 열고 닫기를 상황에 따라 사용하는 것입니다. 공을 띄워야하는 상황에서는 클럽 헤드를 열어 사용하고 공을 굴려야하는 상황에서는 클럽 헤드를 닫는 것이죠~ 물론 로프트 각도, 바운스, 그루브의 특징들으 있지만 이 번 편에서는 입문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전달할 목적이기에 어려운 내용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6. 퍼터 ( level :  ★ ★ )

그린 위에서 퍼터를 잡고 있는 골퍼 사진

 개념

 

 퍼터는 지면(그린 위)에 있는 공을 굴려 홀컵 안으로 넣는 역할을 하는 채입니다. 야구 마무리 투수처럼 마무리 단계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겠죠??ㅎ 그린이란 홀컵이 있는 위치에 일정부분 구역을 정한 위치이며 이 위치에서는 퍼터만 사용가능 합니다. 대체로 1.5m~20m(남녀동일)의 거리에서 사용되며 굉장한 집중력을 요하기 때문에 헤드의 무게가 무겁고 길이는 가장 짧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용팁

 

퍼터를 사용할 때는 공의 속도와 방향의 일관성이 좋아야하기 때문에 스윙이 짧고 부드러워야 합니다. 어깨 넓이로 발 폭을 정하고 몸의 체중을 양발에 고르게 분배하며 손목의 사용을 줄이는 것이 특히! 중요합니다. 손목을 많이 사용하게 된다면 공의 속도와 방향의 일관성이 떨어지기에 손목을 고정시켜 팔과 어깨의 큰 근육으로 리드하여야 하는거죠! 또한 공의 위치는 왼쪽 눈 아래(스탠스 중간보단 왼발쪽) 위치하는 것이 좋으며 시선은 스윙 시작과 마무리까지 공에 위치시켜야 좋은 스윙이 나온답니당ㅎ 

 끝으로!

 

 골프는 인생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실수하고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서는게 중요한 부분이 말이죠! "골프는 멘탈이다"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kpga 한 선수는 마지막 홀에 멘탈이 무너져 우승컵을 쥐지 못하는 상황에도 긍정을 잃지않고 다음 시합에 바로 우승컵을 들어올렸죠! 이처럼 잘 되는 날과 안되는 날이 있다는 사실만 인정하고 시작하더라도 많은 부분에서 큰 장점으로 나타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입문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꼭 이 말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당신의 성공적인 골프여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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