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속의 철학자들1 세속의 철학자들 (part 2) " 역사를 잊는 민족은 미래가 없다" 문구는 과거에 잘 이해되지 않았다. 역사는 지난 일로 치부했고, 단순히 현재만 잘 살아가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사람의 뇌 체계는 크게 변하지 않으며 과거 뇌 시스템에 현재 생각이 결합한다는 뇌 과학 공부를 통해 같은 실수도 반복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게으름, 비만 등 지극히 사적인 부분부터 세계적 문제(대공황, 전쟁, 기아 등)까지도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인식하고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겠다고 생각하게 됐다.이렇게 반복되는 문제에 대한 통찰을 위해 세속의 철학자 책은 경제, 산업의 역사를 기술하였다.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개념으로 저명한 애덤 스미스에 대한 내용이 인상 깊다. 먼저 "보이지 않는 손"이란 개념은 모든 인간이 개인의 이득을 위해서 움직.. 2024. 7. 9. 이전 1 다음